VOL.01 · ISSUE No.022 · 2026.05.22 (金)
실비보험

실비보험 정보 사이트 — 금감원·손보협회·생보협회 공식 공시 기반.

CASE 001 · 실비보험

보험사별 실비보험 환급률 비교 — 회사 평가의 보조 지표 활용법

"환급률"은 공식 용어가 아니에요. 공시 체계의 정식 명칭은 경과손해율과 위험손해율입니다. 손해보험협회 공시에서 직접 확인한 17개 보험사의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률, 그리고 이 숫자를 어떻게 회사 평가의 한 보조 지표로 쓸 수 있는지 정리했어요.

N 37.57° / E 126.98° · 실비보험 가이드
보험사별 실비보험 환급률 비교 — 회사 평가의 보조 지표 활용법
〔 PLATE 01 〕
보험사별 실비보험 환급률 비교 — 회사 평가의 보조 지표 활용법 — N 37.57° / E 126.98°

본 글은 2026-05-10 기준 손해보험협회 공시(kpub.knia.or.kr·consumer.knia.or.kr),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보험저널·한국경제 2025-12-23 보도를 토대로 정리한 정보성 비교 글입니다. 광고나 추천이 아니에요. 손해율·보험료 인상률·부지급률 공시는 연 1회 또는 분기·반기 단위로 갱신되므로, 실제 가입·갱신 시점에는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환급률”이라는 말은 공식 용어가 아니에요. 보험업법·감독규정·공식 공시 어디에도 정의돼 있지 않습니다.1 소비자가 환급률이라 부르는 수치는 공시 체계에서 경과손해율 또는 위험손해율로 표기돼요. 이 글은 두 손해율의 정의, 17개 보험사의 4세대 실손 공시 데이터, 그 숫자를 회사 평가의 보조 지표로 쓰는 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환급률”이라는 말이 공식 용어가 아닌 이유

금액 비율 차이를 나타내는 두 개의 동전 스택

보험사 광고와 비교 게시판에서 “환급률”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통용되지만, 공식 공시에 들어가면 그 단어를 찾을 수 없어요. 대신 등장하는 게 경과손해율과 위험손해율입니다. 두 지표는 산식의 분자가 같고 분모만 다릅니다.

지표명산식분모
경과손해율발생손해액 ÷ 경과보험료 × 100영업보험료 (사업비 포함)
위험손해율발생손해액 ÷ 위험보험료 × 100순보험료 (사업비 제외)

경과보험료 = 위험보험료 + 부가보험료(사업비). 실손보험의 일반 사업비율은 약 11%로 알려져 있어요.1 그래서 같은 회사·같은 시점이어도 두 지표 사이에 약 11%포인트의 격차가 생깁니다.

회사가 “100원 받아 130원 지급했다”고 말할 때, 그 100원이 영업보험료인지 위험보험료인지에 따라 적자 폭이 달라져요. 두 지표 모두 2016년 12월부터 금융감독원 규정에 의해 산출이 의무화됐고, 둘 다 공시되고 있습니다.1 어느 쪽 수치를 인용한 건지 표기를 확인하지 않으면 같은 사실이 다르게 들리는 거예요.

“환급률”은 공식 명칭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는 손해율로 통일해 쓰고, 회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얼마나 돌려주느냐를 가리키는 일상 용어로만 환급률을 인용해요.

보험사별 4세대 실손 손해율 — 공시 수치 그대로

손해율 데이터 표를 펜으로 검토하는 손

이 부분이 글의 사실 기반입니다. 손해보험협회 공시(kpub.knia.or.kr/productDisc/lostHealth/lostHealthIncreaseRate.do)는 17개 보험사의 4세대 표준화 실손에 대해 보험사·담보(상해/질병)·연도별 경과손해율을 공개해요. 2026-05-10 조회 기준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2

손해보험사 (10개사 중 주요 9개사)

보험사담보202520242023
메리츠화재상해117.2%130.1%121.4%
메리츠화재질병102.1%113.1%109.8%
한화손보상해103.7%111.4%101.3%
한화손보질병96.8%95.4%90.3%
흥국화재상해120.0%121.2%112.3%
흥국화재질병100.5%95.6%91.1%
삼성화재상해112.8%113.9%121.4%
삼성화재질병99.8%95.3%100.8%
현대해상상해106.4%111.0%109.8%
현대해상질병129.6%126.5%134.6%
KB손보상해112.9%117.8%118.6%
KB손보질병104.8%101.6%108.5%
DB손보상해116.0%123.6%123.0%
DB손보질병110.5%106.9%111.0%
농협손보상해120.0%116.7%115.4%
농협손보질병123.8%121.2%123.4%
롯데손보상해108.6%120.0%110.3%

생명보험사 주요 5개사

보험사담보202520242023
한화생명상해122.4%135.5%118.4%
한화생명질병123.1%135.0%124.4%
삼성생명상해116.2%122.2%118.4%
삼성생명질병84.9%85.6%88.0%
흥국생명질병84.6%82.3%90.6%
교보생명상해117.2%127.0%107.7%
DB생명질병79.0%74.1%93.9%

주의 — 소규모·초기 계약사 이상치. 신한EZ손해보험(2023년 손해율 0.0% → 2025년 143.7%)과 동양생명(2025년 상해 225.3%, 질병 183.6%)은 가입자 수가 매우 적거나 계약 초기 단계예요. 이런 경우 분모가 작아 수치가 극단적으로 흔들립니다. 회사 비교에 그대로 쓸 수 없는 이상치입니다.2

표를 찬찬히 보면 패턴이 분명해요. 손해보험사 4세대 상해 손해율은 대부분 100~120% 구간에 분포합니다. 질병 담보는 회사 편차가 더 커요. 현대해상 질병 129.6%, 농협손보 123.8%는 업계 평균보다 높은 편이고, DB생명 질병 79.0%, 흥국생명 질병 84.6%, 삼성생명 질병 84.9%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다만 4세대 가입 비중·계약 구성·약관 차이가 손해율에 영향을 줍니다. 단순히 낮은 회사가 좋다거나 높은 회사가 나쁘다고 단정해서는 안 돼요. 같은 4세대 표준화 상품이라도 회사별로 가입자 연령 분포와 비급여 청구 패턴이 달라서, 같은 약관에서도 손해율은 갈립니다.

한 가지 더 짚어두면, 위 데이터는 4세대 표준화 실손 한정입니다. 1·2·3세대 보험사별 개별 손해율은 현재 공시 대상이 아니에요.1 1·2·3세대 가입자가 자기 회사의 손해율을 회사별로 따로 보고 싶어도, 현행 공시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률 — 숫자가 실제로 의미하는 것

손해율이 높다는 게 가입자에게 좋은 신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차년도 보험료 인상 압력이 크다는 뜻이에요. 보험요율은 손해율 등 통계자료를 기초로 산출하도록 보험업법 제129조가 정합니다.3 손해율이 오르면 필요 보험료가 오르고, 그게 인상률로 이어져요.

2025년 3분기 누적 세대별 위험손해율과 2026년 세대별 인상률을 나란히 두면 연결이 분명히 보입니다.

세대2025 Q3 위험손해율2026 인상률
1세대113.2%약 3%
2세대112.6%약 5%
3세대138.8%약 16%
4세대147.9%약 20%대
전체 합산120.7%평균 7.8%

(출처: 보험저널·한국경제 2025-12-23 보도, 금감원 데이터 인용45)

손해율이 높았던 4세대·3세대가 2026년 인상률에서도 가장 큰 폭을 받았어요. 최근 5년 누적 인상률은 약 46.3%(2022~2026년).5 보험사 주장 2025년 필요 인상률 17.6%, 실제 허용 7.5%, 차액 10.1%포인트는 보험사가 분담했습니다.6 감독규정상 인상률 상한은 위험구분 단위별 연 25%예요.6

롯데손보 2026년 인상률 이상치. 손해보험협회 공시 데이터에서 롯데손보 상해 87.1%, 질병 121.5%로 직접 추출됐습니다.2 25% 상한과는 큰 격차가 있는 수치예요. 위험구분별 적용 기준이 다른 특수 사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본 글 발행 시점(2026-05-10)에서 공식 설명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단일 회사 비교에 그대로 인용하기에는 출처 미확인 영역으로 보는 게 안전해요.

자주 듣는 오해를 하나 풀어두자면 — “손해율 130%니까 내가 130%를 돌려받는다”가 아니에요. 손해율은 전체 가입자 집단의 평균입니다. 실제로는 상위 9%가 전체 보험금의 약 80%를 가져가요.7 같은 보험사 안에서도 가입자별 수령액 격차가 매우 큽니다. 평균 손해율은 회사의 재무 압력은 알려주지만, 본인이 받게 될 보험금을 알려주지는 않아요.

데이터를 어디서 찾나 — 공식 채널

컴퓨터로 보험 공시 데이터를 조회하는 소비자

처음 비교공시를 들여다볼 때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이 있어요. 환급률·손해율 데이터를 보험다모아에서 찾으려 하면 없습니다. 보험다모아는 보험료 비교·가입 채널이에요.8 손해율 원시 데이터는 협회 공시실에서만 조회됩니다.

1차 출처는 다섯 곳입니다.

  1. 손해보험협회 공시실 — kpub.knia.or.kr 메뉴: 상품비교공시 → 실손의료보험 → 보험료 인상률 및 손해율 공시. 직접 URL: kpub.knia.or.kr/productDisc/lostHealth/lostHealthIncreaseRate.do 조회 조건: 회사(손보 10개사·생보 7개사 통합), 담보(상해·질병). 직전 3개년 동시 제공, 엑셀 다운로드 가능. 갱신 주기 연 1회.9

  2.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 pub.insure.or.kr 생보사 실손 손해율·보험료 인상률 별도 조회. 손보협회 통합 공시와는 일부 항목이 분리 운영돼요.10

  3.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 — consumer.knia.or.kr 부지급률·청구이후 해지비율: 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7.do (반기 갱신). 민원건수(환산건수 기준): 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1.do (분기 갱신).11

  4. 금감원 파인 — fine.fss.or.kr 메뉴: 금융회사 정보 → 핵심경영지표 → 손해보험회사. 직접 URL: fine.fss.or.kr/fine/fncco/coreMngmt/fisisNonlife.do?menuNo=900050 K-ICS 지급여력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 조회.12

  5. 개별 보험사 홈페이지 경영공시 PDF K-ICS 비율의 정확한 분기 수치는 각 사의 정기경영공시 PDF 내부에 있어요. 금감원 파인이 표로 제공하지 않는 시점에는 PDF를 직접 받아 확인합니다.

비교 자체를 왜곡할 수 있는 함정 두 가지만 짚어두면 — 삼성생명은 pub.insure.or.kr, 삼성화재는 kpub.knia.or.kr 이라서 같은 그룹이어도 공시실이 분리됩니다. 그리고 민원건수는 절대 건수가 아니라 환산건수(보유계약 십만 건당)를 봐야 회사 규모 차이를 보정해 비교할 수 있어요.11 삼성화재처럼 가입자가 많은 회사는 절대 민원 건수가 자연히 많을 수밖에 없거든요. 환산건수로 보지 않으면 비교가 왜곡됩니다.

손해율 하나만 보면 안 되는 이유 — 함께 볼 보조 지표

손해율은 회사의 재무 압력을 보여주는 신호 중 하나일 뿐이에요. 회사 평가에 활용하려면 다른 지표를 함께 봐야 의사결정에 유효해집니다.

보험금 부지급률. 청구 건수 중 지급 거절 비율입니다. 2026-05-10 공시 기준 손보사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아요(장기보험 전체 기준).11

보험사부지급률
한화손보1.05%
흥국화재1.17%
현대해상1.28%
삼성화재1.30%
업계평균1.30%
메리츠화재1.39%
신한EZ손해보험3.11%

여기서도 “낮으면 좋고 높으면 나쁘다”로 단순화하면 안 돼요. 부지급률은 청구 건수 기준이라, 보험사가 고액 청구만 골라 거절하면 건수 부지급률은 낮은데 금액 기준 거절은 늘 수 있어요. 또 위 수치는 실손 특화가 아니라 장기보험 전체 기준입니다. 실손 단독 부지급률은 별도 공시가 확인되지 않았어요.

보험료 인상 이력. 직전 3년 인상률을 손해율과 같은 공시(kpub.knia.or.kr)에서 조회할 수 있어요.9 손해율이 비슷하더라도 회사별로 인상률 패턴이 다릅니다. 초년도 보험료가 싸 보여도 매년 두 자릿수씩 오르면 장기적으로는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급. 금감원이 매년 보험사를 평가합니다. 2024년 손해보험사 중 ‘양호’ 등급은 삼성화재·KB손보 2곳, 나머지는 ‘보통’.13 등급이 높다고 모든 면에서 좋다는 뜻은 아니지만, 소비자 보호 시스템의 한 단면이에요.

K-ICS 지급여력비율. 보험사가 지급 의무를 감당할 자본을 갖췄는지를 보는 재무건전성 지표입니다. 금감원 파인 또는 개별사 정기경영공시 PDF에서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12 손해율은 한 해의 영업 결과이고, K-ICS는 회사의 체력입니다. 둘은 다른 차원의 정보예요.

그리고 실손24 청구 편의성은 보험사 선택 기준이 아니에요. 2026년 4월 기준 의원·약국 연계율은 26.2%에 불과합니다(병원급은 56.1%).14 이 연계는 요양기관 단위로 진행되므로, 같은 보험사라도 본인이 다니는 동네 병원이 연계됐는지가 더 결정적이에요. “어느 보험사 앱이 편하냐”보다 “어느 병원이 실손24를 지원하냐”가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자주 하는 오해 — Q&A로 정리

오해 1. “환급률 높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정반대 신호에 가까워요.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더 큰 인상 압력을 안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4세대 위험손해율 147.9%(2025 Q3) → 2026년 인상률 약 20%대로 직결된 사례가 그것을 보여줍니다.5

오해 2. “병원도 안 갔는데 왜 내 보험료가 오르나.” 1~3세대 실손은 개인의 청구 실적과 무관하게 전체 가입자 집단의 손해율을 기준으로 일괄 인상돼요.15 4세대 가입자 중 약 62.1%는 비급여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는데도 집단 손해율 악화를 함께 부담하는 구조입니다.15 4세대의 비급여 차등제(할인·할증)는 개인별 청구액을 일부 반영하지만, 기본 인상은 집단 단위로 적용돼요.

오해 3. “손해율 130%는 내가 130%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집단 평균이에요. 실제로는 상위 9% 가입자가 전체 보험금의 약 80%를 가져갑니다.7 평균 손해율은 본인이 받게 될 보험금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수지를 알려주는 수치예요.

오해 4. “위험손해율과 경과손해율 중 뭐가 진짜 손해율인가.” 둘 다 진짜예요. 분모가 다를 뿐입니다. 사업비 포함이면 경과손해율, 사업비 제외면 위험손해율. 사업비율 약 11% 차이로 두 지표 사이에 약 11%포인트 격차가 발생합니다.1 어느 쪽인지 표기를 확인하지 않은 인용은 비교 자체가 어긋나요.

오해 5. “손해율은 객관적인 숫자다.” 완전히 객관적이지는 않아요. 미확정손해액(OS)을 산정에 반영하는 방식에 보험사 재량이 일부 작용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1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위는 2025년 4월 보도자료에서 회사별·세대별 합산비율·사업비율 등을 2025년 하반기부터 확대 공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16 추가 지표가 실제 공시에 반영되면 비교 정확도는 더 올라갈 거예요.

보너스 오해. “실비보험을 여러 개 들면 그만큼 더 받는다.” — 아니에요. 실손은 실제 부담 의료비 범위 안에서 비례 분담 지급됩니다. 중복 가입한다고 의료비 초과 보상은 되지 않아요.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 직접 확인 가능한 항목

보험사 평가 체크리스트를 들고 검토하는 소비자

손해율은 보조 지표예요. 단독으로 회사의 우열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다음 항목을 같은 시점에 확인해 회사의 윤곽을 잡으세요. 모두 공식 공시에서 직접 조회 가능한 항목입니다.

  1. 경과손해율 3년 추이 — kpub.knia.or.kr/productDisc/lostHealth/lostHealthIncreaseRate.do (연 1회 갱신)
  2. 보험료 인상률 3년 추이 — 위와 같은 공시
  3. 보험금 부지급률 — 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7.do (반기 갱신, 환산건수·금액 기준 차이 확인)
  4. 민원 환산건수 — 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1.do (분기 갱신)
  5. K-ICS 지급여력비율 — fine.fss.or.kr 또는 개별사 경영공시 PDF
  6.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급 — 금감원 공시 (연 1회)

각 항목은 갱신 주기가 다릅니다. 같은 회사를 비교할 때는 같은 기준일·같은 분기의 데이터를 써야 의미가 있어요. 2025년 상반기 손해율을 2024년 하반기 부지급률과 한 화면에 두면, 비교의 토대가 흔들립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비교 환경 자체가 바뀔 변수도 두 가지 있어요. 금융위는 2025년 4월 보도자료에서 회사별·세대별 합산비율·사업비율 등을 2025년 하반기부터 확대 공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16 실제로 반영되면 비교 정확도가 올라갈 거예요. 그리고 5세대 실손이 2026년 5월 6일 16개사 동시 출시됐어요(4세대 대비 약 30% 인하).17 다만 비중증 비급여(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가 보장에서 제외됐습니다. 보험료 인하만 보고 전환을 결정하기 전에,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비급여 항목이 5세대 보장에서 빠졌는지 별도 확인이 필요해요.

비교 한 번 하고 끝낼 일이 아닙니다. 같은 시점·같은 기준으로 위 항목을 모아 보는 습관, 그리고 인용할 때마다 데이터 기준일을 같이 적는 태도. 이 두 가지가 환급률이라는 비공식 어휘를 공식 공시 체계에서 다루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Footnotes

  1. 한국공제보험신문, 경과손해율·위험손해율 정의와 사업비율(약 11%), 2016년 12월 산출 의무화. kongje.or.kr (조회 2026-05-10) 2 3 4 5 6

  2. 손해보험협회,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률 및 손해율 공시 (4세대 표준화 실손, 17개사 3개년). kpub.knia.or.kr (조회 2026-05-10) 2 3

  3. 보험업법 제129조(보험요율 산출의 원칙), 시행 2025-01-31. law.go.kr

  4. 한국경제, 실손보험 세대별 손해율·5년 누적 인상률 통계, 2025-12-23. hankyung.com

  5. 보험저널, 2026년 실손보험 세대별 인상률·위험보험료 비중 보도, 2025-12-23. insjournal.co.kr 2 3

  6.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주요 정책문답 (2025년 필요 인상률 17.6% / 허용 7.5%, 감독규정 25% 상한). fsc.go.kr 2

  7. 한국보험신문, 실손보험 청구자 분포(상위 9%가 전체 보험금의 약 80% 점유). insnews.co.kr 2

  8. 보험다모아(생·손보협회 공동 운영), 실손보험료 비교 채널 — 손해율 원시 데이터 미제공. e-insmarket.or.kr

  9. 손해보험협회 공시실, 메뉴 경로 및 갱신 주기. kpub.knia.or.kr (조회 2026-05-10) 2

  10.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생보사 실손 손해율·보험료 인상률 별도 조회. pub.insure.or.kr

  11.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 보험금 부지급률·민원건수(환산건수) 공시. consumer.knia.or.kr , consumer.knia.or.kr (조회 2026-05-10) 2 3

  12. 금융감독원 파인, 손해보험회사 핵심경영지표(K-ICS 등). fine.fss.or.kr 2

  13. 보험저널,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삼성화재·KB손보 양호). insjournal.co.kr

  14. 서울신문, 의원·약국 4분의3 실손24 간편청구 불가, 2026-04-16. seoul.co.kr

  15.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공시 확대 보도자료 (4세대 가입자 비청구 비중·집단 인상 구조 포함), 2025-04. fsc.go.kr 2

  16.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공시 확대 계획(2025년 4월 발표, 2025년 하반기 시행 예정). fsc.go.kr 2

  17. 전자신문, 5세대 실손보험 2026-05-06 16개사 동시 출시. 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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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 FREQUENTLY ASKED

자주 묻는 질문

Q.01 "환급률"이라는 말은 공식 용어인가요?
아니에요. 보험업법·감독규정·공식 공시 어디에도 "환급률"이라는 용어는 정의돼 있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흔히 환급률이라 부르는 수치는 공시 체계에서 경과손해율(발생손해액 ÷ 경과보험료) 또는 위험손해율(발생손해액 ÷ 위험보험료)로 표기돼요. 두 지표 모두 2016년 12월부터 산출이 의무화됐고, 손해보험협회 공시(kpub.knia.or.kr)에서 보험사별·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02 경과손해율과 위험손해율 중 어느 쪽을 봐야 하나요?
둘 다 봐야 정확해요. 분모가 달라서 그래요. 경과손해율은 사업비가 포함된 영업보험료를, 위험손해율은 사업비를 뺀 순보험료를 분모로 씁니다. 일반적으로 사업비율이 약 11% 정도라, 같은 회사라도 두 지표 사이에 약 11%포인트 격차가 발생해요. 회사가 손해율을 강조할 때 어느 분모를 썼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같은 사실이 다르게 들립니다.
Q.03 손해율이 높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유리한 거 아닌가요?
오히려 반대 신호에 가까워요.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많았다는 뜻이고, 결과적으로 차년도 갱신보험료의 인상 압력이 커집니다. 2025년 3분기 누적 위험손해율은 4세대 147.9%, 3세대 138.8%로 가장 높았고, 그에 따라 2026년 인상률도 4세대 약 20%대, 3세대 약 16%로 가장 높게 결정됐어요(보험저널·한국경제 2025-12-23 보도).
Q.04 손해율 하나만 보면 안 된다면 어떤 지표를 함께 봐야 하나요?
경과손해율 3년 추이(kpub.knia.or.kr), 보험료 인상률 3년 추이(같은 공시), 보험금 부지급률(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7.do), K-ICS 지급여력비율(금감원 파인 또는 개별사 경영공시)을 같이 보세요. 여기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급과 민원 환산건수를 더하면 회사의 윤곽이 잡힙니다. 어느 하나만으로 회사를 판단해서는 안 돼요.
Q.05 롯데손보 2026년 인상률이 87%, 121%라고 하던데 이게 맞나요?
손해보험협회 공시(2026-05-10 조회) 데이터에서 직접 추출된 수치입니다. 다만 보험업감독규정상 인상률 상한이 위험구분 단위별 연 25%로 정해져 있어요. 25% 상한과 표시 수치 사이의 차이는 위험구분별 적용 기준이 다른 특수 사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글 발행 시점(2026-05-10) 기준으로 그 사유의 공식 설명은 확인되지 않아, 단일 회사 비교에 그대로 가져다 쓸 수치는 아니에요.
EDITORIAL · 편집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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